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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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한항공 A380
KE
KAL
KOREAN AIR
설립 1969년 3월 1일
(56년)
취항 1969년 3월 1일
항공기 169대
여객 24,007,996명 (2024년)
매출 16조1166억 원(2024년/별도)
H/P koreanair.com

대한항공(大韓航空, Korean Air):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대 항공사이다.

개요[편집]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진상사(대표 조중훈)가 인수한 대한항공공사를 바탕으로 1969년 3월 1일(56년) 민영 설립된 대한민국 최대 항공사이다. 2024년 기준 2,400만 명 수송, 연결재무 기준 17조 8707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하고, 경쟁당국 승인 등 통합 작업을 거쳐 2024년 12월 자회사로 편입하며 우리나라 양대 항공사(FSC) 시대를 마무리하고 단일 FSC 시대를 열었다.

연혁[편집]

  • 1969년 3월 1일, 대한항공공사 인수하여 민영 항공사 대한항공 설립
  • 1971년 4월 26일, 미주 화물 정기 노선 개설 (서울-도쿄-로스앤젤레스)
  • 1972년 4월 19일, 미주 여객 정기 노선 개설 (서울-도쿄-호놀룰루-로스앤젤레스)
  • 1972년, B747 점보, A300 기종 도입 결정[1]
  • 1973년 10월, 유럽 정기 화물노선(서울-파리) 개설
  • 1975년 3월 14일, 서울-파리(오를리) 여객 노선 취항 ※ 1982년 샤를드골공항(CDG) 취항
  • 1979년 3월, 뉴욕 직항편 취항
  • 1981년 12월, 로스앤젤레스공항 대한항공 전용 화물터미널 준공
  • 1983년 1월, 신예약발권 시스템(TOPAS) 도입
  • 1990년 4월, 대양주(시드니) 여객 노선 취항
  • 1992년 5월, 대한항공 자체 양성 조종사 첫 배출 - 제주 비행훈련원 출신
  • 1992년 10월, 남미(상파울루) 여객 노선 취항
  • 1994년 12월, 중국(베이징) 여객 노선 취항
  • 2000년 6월,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에어로멕시코와 함께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창설
  • 2004년, 화물 사업 세계 1위 ( ~ 2009년)
  • 2014년 9월, 아마데우스 기반의 신 여객 시스템(PSS) 도입
  • 2017년 6월,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협정 체결
  • 2020년 1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획 발표 (※ 아시아나항공 매각 참고)
  • 2024년 12월 12일, 아시아나항공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
  • 2025년 3월 11일, 대한항공 New 통합 CI 공개
  • 2025년 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 이사진에 대한항공 출신 임원 선임
  • 2025년 3월 11일, 대한항공 New 통합 CI 공개(대한항공 로고 참고)[2][3]
  • 2025년 5월,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 모기업 지분 10% 인수

코로나19 사태[편집]

2020년 초 발발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전 세계 항공업계를 패닉으로 몰아 넣었지만 대한항공은 강력한 화물사업 경쟁력과 발빠른 확장 전략으로 오히려 재무구조 등이 대폭 개선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대한항공은 등 비주력사업을 매각하고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앓던 이 송현동 부지를 매각하면서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대한항공은 2003년 세계적인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근) 유행으로 인해 여객사업이 위축됐을 때도 일시적으로 화물사업을 강화해 고비를 넘긴 바 있다.

대한항공은 한 때 세계 1위 자리에 올랐을 정도의 강력한 화물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기간 중 3년 연속 흑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2022년 1분기, 3분기 각각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하며 코로나19 회복과 함께 2022년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4]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구축한 경쟁력 덕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5]

자본·부채 현황(개별, 단위: 억 원)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비고
자본총계 3조1527 2조8184 3조3694 6조9781 9조2256 9조6748
부채총계 21조4835 22조9399 21조3779 19조2149 18조8401 19조5523
부채비율(%) 681.43 813.93 634.47 275.36 204.21 202.09 코로나19 기간 중 개선
자본잠식률(%) N/A N/A N/A N/A N/A N/A

아시아나항공 인수[편집]

2019년 4월 유동성 위기를 넘기지 못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를 일괄 매각하기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인수 절차 진행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장 악화로 2020년 9월 계약이 해제되며 매각은 무산됐다.[6]

이후 채권단(산업은행)의 제안으로 대한항공 모기업 한진칼이 2020년 11월 공식적으로 매각 계획을 발표하며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2022년 2월 21일, 공정위는 슬롯·운수권 반납 등의 조건을 걸어 양사의 통합을 승인했다.[7][8] 2024년 11월 유럽연합 최종 승인을 득하며 사실상 기업결합 승인은 모두 종료됐다. 12월 11일 1조5천억 원 투입해 아시아나항공 발행 신주(지분율 63.9%)를 확보한 대한항공은 12일부로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약 5년 8개월에 걸쳐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마무리됐다.

양사는 이후 2년 준비기간을 거쳐 물리적으로 통합해 2026년말(10월 25일)까지 통합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CI 교체[편집]

대한항공은 2025년 3월 전면적인 CI 교체를 단행했다. 기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으로 디자인된 로고, 엠블럼, 항공기 리버리 등을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계기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통합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하는 평가다.[9]

항공동맹체[편집]

대한항공은 3대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의 단순 가입자가 아니라 이 동맹체를 세상에 내놓은 창립 주역이다. 1990년대 후반, 스타얼라이언스가 출범하며 본격적인 네트워크 경쟁이 시작됐다. 당시 대한항공은 괌 추락사고(1997년) 등으로 실추된 안전 이미지와 브랜드 신뢰도를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글로벌 표준에 맞는 서비스와 안전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세계적인 항공사들과의 파트너십이 필수적이었다. 당시 대한항공의 안전 컨설팅에 델타항공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정도로 밀접했던 두 항공사는 유럽의 에어프랑스, 중남미의 아에로멕시코 등과 함께 각기 지역 및 대륙을 대표하는 항공사들이 참여하는 스카이팀을 창설(2000년 6월 22일)을 이끌어냈다.

글로벌 항공동맹체 결성과 참여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확장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직접 취항하지 않는 노선도 스카이팀 연결편을 통해 전 세계 구석구석을 하나로 묶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의 비약적 확대를 가져왔다. 스카이팀의 동북아 거점 항공사 역할을 통해 인천공항이 동북아의 물류·여객 허브로 성장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선진 항공사들과 마일리지 공유, 라운지 공동 이용, 체크인 시스템 연계 등을 진행하며 시스템 및 서비스 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사업[편집]

대한항공 B737-8

기본적으로 여객 및 화물 운송사업이 주된 사업이지만 대한항공은 항공기 관련 제작,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항공우주사업본부를 주축으로 군용 항공기 정비사업(MRO), 보잉·에어버스 등 대형 항공기 제조사에 항공기 부품 제작 공급, 드론 등 무인 항공기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운송사업[편집]

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는 사업으로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주축 사업이다. 2026년 말 아시아나항공과 물리적 통합 후에는 항공기 220여대를 운용하며 여객과 화물 수송 능력에서 글로벌 Top 10에 포함될 전망이다.

항공우주사업[편집]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여객·화물운송 등 전통적인 물류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한항공은 업계에서는 매우 드물게 MRO 및 항공기 제조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전투기를 비롯한 항공기 성능 개량 사업과 보잉, 에어버스, 엠브레어 등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사의 항공기 부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군용 무기체계의 일환으로 무인기, 드론, 스텔스 전투기 등의 개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MRO[편집]

대한항공 MRO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2000년대까지 대한항공 MRO 사업은 주로 군용 항공기를 대상으로 했다. 아울러 1976년부터 B707 항공기 엔진 중정비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5천대 가까운 엔진을 재탄생 시켰지만 이는 대부분 대한항공 자체 물량이었다. 하지만 저비용항공시장이 확대되면서 국내 항공정비 수요가 급증하자 2020년대부터 대외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도심항공교통 사업[편집]

2021년에는 UAM(도심항공교통) 사업 진출을 위해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관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10]

투자 사업[편집]

'투자 및 부동산 임대업'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일본(Korean Air Investment Japan, 2024년)과 싱가포르(Korean Air Investment Singapore, 2025년)에 각각 법인을 설립했다.[11]

해외 항공사 투자[편집]

2013년 4월, 체코의 체코항공 지분 44%(264만 유로)를 인수했다. 체코 아에로홀딩(51.7%)에 이어 체코항공의 2대 주주가 됐다. 이후 공동운항, 항공기 이관 등 적극적인 협력을 벌였다. 하지만 체코항공의 경영이 지속 어려워지면서 체코의 트래블서비스항공(QS)이 체코항공 완전 인수를 위해 대한항공과 협상을 벌였으며 2017년 10월, 대한항공은 보유 44%를 모두를 매각했다.[12]

2025년 10월, 캐나다 웨스트젯 지주기업인 케스트렐탑코(Kestrl Topco) 지분 11.02%(웨스트젯 지분 10%에 해당)를 2억 17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 거래에는 델타항공(15% 인수), 에어프랑스-KLM(2.3% 인수)도 함께 했다.[13][14][15]

특징/서비스[편집]

기내 인터넷[편집]

2005년 보잉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CBB에 참여했지만 사업성을 이유로 보잉이 사업을 접는 바람에 기내 인터넷 서비스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2018년 소형급 기종인 A220 도입과 함께 인터넷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당시 A220 기종은 기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만 가능했을 뿐 실질적인 인터넷 서비스는 이뤄지지 않았다. 2023년 6월 신기종 A321neo 도입과 함께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

2024년 3월, 위성 인터넷 솔루션 제공업체인 비아샛과 B787 항공기 40대에 대한 기내 인터넷(IF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까지 A321neo를 포함 70대에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16]

2025년 12월, 한진그룹 5개 항공사 모두 스페이스X스타링크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B777, A350 기종을 시작으로 2026년 3분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17]

프리미엄 이코노미 도입[편집]

2025년,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 도입을 공식화했다. B777-300ER 항공기 11대를 대상으로 일등석을 없애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설치한다.[18][19] '프리미엄석(Premium Class)' 명명한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를 장착한 기재를 2025년 9월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한다. 이코노미클래스 좌석의 약 1.5배 공간을 제공한다. 피치는 39~41인치, 너비는 19.5인치 좌석으로 등받이는 130도까지 젖힐 수 있다. 프리미엄석(Premium Class)로 명명된 이 클래스 운임은 이코노미클래스 정상운임의 110% 정도로 책정했다.[20]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조건에 위배된다는 비판에 공정위 판단마저 이에 동조하자 계획한 11대 항공기 가운데 이미 개조된 항공기 1대를 제외한 10대 개조는 철회되었다.[21]

보유 항공기[편집]

2025년 11월 기준
기종 보유 주문 비고
A220-300 10 -
A321neo 18 32 옵션 20대 별도[22], 2022년 10월 27일 첫 기체 도입[23]
A330-300 19 -
A350-900 2 4 2024년 계약, 12월 1·2호기 도입
A350-1000 27 2024년 계약
A380-800 6 - 3대 파트아웃 작업(2024년)
B737-700 1
B737-800 2 -
B737-900 9 -
B737-900ER 6 -
B737 MAX 8 7 11 옵션 20대 별도, 2019년 B737 MAX 비행 중지 사태로 도입 연기. 2022년 2월, 첫 기체 인도[24]
B737 MAX 10 12 기존 B737-8 기종 30대 주문 중 12대 전환[25]
B747-400F 4 - 화물기
B747-8i 6 - 1대는 대통령 전용기로 임대
B747-8F 7 - 화물기
B777-300 5 -
B777-300ER 29 -
B777F 12 - 화물기
B777-9 20
B787-8 1 BBJ
B787-9 14 6 B787 총 30대 도입(옵션 10대 포함)
B787-10 11 29
169 141
기타 4 - BBJ(1대), BD700(1대), G650(1대), C525(1대)

기종별 특징 및 기내 좌석 배치도[편집]

사건/사고[편집]

기타[편집]

지분구조[편집]

2025년 4월
주주 지분율(%) 비고
한진칼 27.04 지주사로 26.13% 보유
국민연금공단 9.01
한국산업은행 3.32
우리사주조합 2.96

자회사[편집]

참고[편집]

각주


  1. 여기에는 미국, 프랑스 등과의 정치적인 이해가 큰 영향을 끼쳤다. 당시까지 안전 담보되지 않은 A300 기종을 정부의 요청으로 조중훈 회장이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 보잉의 독주를 막은 건 대한항공?
  2. 대한항공, New 통합 CI 공개(2025.2.16)
  3. 대한항공 NEW CI·항공기 디자인·객실 공개 행사(2025.3.11)
  4. 대한항공, 3Q 역대 최대 8392억 영업이익 거둬 (2022.11.3)
  5. 대한항공, 포스트코로나 시대 매출 "14조 5751억" 사상 최대(2024.1.30)
  6. 결국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 채권단, 거래종결 통보한다
  7.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이 시장 경쟁제한 판단 ·· 국토부와 대책 논의
  8.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조건부 승인 … 운수권·슬롯 반납·운임 제한
  9. 대한항공 NEW CI·항공기 디자인·객실 공개 행사(2025.3.11)
  10. 대한항공, 도심항공교통 진출 ·· 무인기·드론개발·항공교통체계 경쟁력 보유
  11. 대한항공, 싱가포르에도 투자 법인 설립…아시아 사업확대 발판(2025.8.19)
  12. 대한항공, 체코항공 지분 매각(2017.10.7)
  13. 대한항공, 캐나다 2위 항공사 지분 11% 인수... 북미 노선 경쟁력 강화(2025.5.9)
  14. 대한항공, 캐나다 웨스트젯 지분 10% 인수 완료(2025.10.23)
  15. Air France-KLM finalizes stake purchase in Canada’s WestJet airline(2025.10.25)
  16. 대한항공, 비아샛과 협력...보잉 787기 40대에 초고속 와이파이 제공(2024.3.22)
  17.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항공사, 국내 최초 '스타링크' 기내 인터넷 전격 도입(2025.12.5)
  18. 대한항공, 공항 라운지·기내 좌석도 ‘고급화’ 전략(202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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