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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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8일, 최신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과 주장
이륙 전 이스타항공 여객기 선반에서 연기...승객들 다른 항공기 갈아타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출발할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여객기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고 운항이 1시간 이상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늘(17일) 오전 6시 45분경 김포공항(GMP)에서 제주공항(CJU)으로 향할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ZE201편 여객기 기내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연기를 목격한 승객의 신고를 받은 승무원들이 즉시 조치하여 연기는 진압되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
통합 일정 순항 속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직원 간 내홍' 심화 우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나, 양사 내부의 다양한 부문에서 갈등과 불협화음이 감지되며 성공적인 통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통합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인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 14일부로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을 기존 T1에서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T2로 이전하는 등, 물리적 통합 조치도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부문에서 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표면적 통합에도 불구하고, 양사 직원들 사이의 '온도차'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아시아나항공의 T2 이전과 관련하여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는 양사 직원들이 "셋방살이", "바퀴벌레" 운운하며 서로를 비난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하는 등, 내부 갈등이 노출되고 있다.[2]
인도네시아서 11명 태운 항공기 실종…“이륙 후 교신 끊겨”
인도네시아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1명을 태운 항공기가 비행 도중 교신이 끊긴 채 실종돼 당국이 대규모 수색에 나섰다.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자바섬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에서 출발해 술라웨시섬 남술라웨시주 마카사르로 향하던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 감시 항공기가 오후 1시 17분쯤 관제 당국과의 교신이 두절됐다.[3]
유럽 사법재판소, 항공사는 환불 시 여행사 수수료 포함한 총액 지불 판결
유럽사법재판소(ECJ)는 항공권 취소 시 항공사가 승객에게 제3자 온라인 여행사(OTA)의 수수료(커미션)까지 포함한 '총액'을 환불해야 한다고 최종 판결했다. 항공사가 수수료의 존재나 정확한 금액을 알았는지 여부는 환불 책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이로써 유럽 내 항공권 예약 대행 서비스 이용 승객의 권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4]
인도 '운항취소 대란' 최대항공사에 역대최고 36억원 과징금
인도 정부가 항공기 수천 편의 운항을 취소, '항공 대란'을 일으킨 인도 최대 항공사에 역대 최고인 약 36억원의 과징금과 경영진 경고 조치를 내렸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민간항공국(DGCA)은 전날 인디고항공에 245만 달러(약 3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인도에서 항공사에 매겨진 과징금 중 역대 최고액으로 알려졌다. DGCA는 인디고가 자사 운항 계획의 허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으며, 자사 조종사·승무원·항공기 등 자원의 경제적 활용을 극대화하는 데 지나치게 집중하느라 운항에 필요한 적절한 여유를 확보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5]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