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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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9일, 최신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과 주장
가덕도신공항 입찰에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참여...유찰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 재입찰에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 주요 건설사 컨소시엄만 참여하는 바람에 유찰됐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16일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 재입찰을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가계약법에 따라 오는 19일 조달청을 통해 재입찰을 다시 공고할 예정이다. 재공고에도 유찰될 경우 신속한 공사를 위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지는 이후 상황을 봐가며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1]
“제주항공, 3년간 양쪽 엔진 고장 훈련 ‘0회’…참사 불렀다”
12·29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제주항공 2216편 조종사들이 사고의 결정적 원인이었던 양쪽 엔진 고장에 대비한 훈련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항공사의 안일한 대처와 국토교통부의 부실한 감독이 빚어낸 ‘예고된 인재’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갑)이 제주항공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2024년 비상절차 항목 정기훈련 반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항공 2216편 조종사들은 최근 3년간 ‘양쪽 엔진 고장’ 상황에 대한 훈련을 0회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항공 측은 자체 비상절차 정기훈련을 운영하고 있지만, 양쪽 엔진 고장의 경우 사고 확률이 낮고 법정 필수 훈련 항목이 아니라는 이유로 훈련 대상에서 제외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2][3]
김포공항 좌표 찍고 "자폭하겠다"…합병 불만 협박글 발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에 불만을 품은 항공기 기장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온라인 상에 흉기 난동 및 자폭하겠다는 협박 글을 게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오전 항공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불만을 품은 항공기 기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김포공항에 좌표를 찍고 자살비행을 하겠다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사건을 보고 받은 상태고 구체적인 사안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게시자가 실제 기장인지, 항공사 직원인지 여부에 대해 김포공항경찰대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고 했다.[4][5]
대한항공, 설 연휴에 제주행 '마일리지 전용기' 띄운다
대한항공이 다음 달 설 연휴를 전후해 7일간 매일 김포(GMP)-제주(CJU)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제주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을 발권한 승객만 탑승할 수 있는 전용 항공편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13일부터 19일까지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마일리지 항공편을 매일 2편씩 총 14편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에서 오후 2시 50분에, 제주에서 오후 4시 55분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다.[6]
숫자로 증명된 신뢰 대한항공, 하늘에서 쌓아온 경쟁력
대한항공이 최근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경쟁력은 실적이나 노선 확대보다도 '안전'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영역에서 확인된다. 국제 항공 안전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단발성 호평이 아니라, 여러 해에 걸쳐 반복적으로 상위권 또는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대형 풀서비스 항공사(FSC) 가운데서도 관리 체계가 비교적 정교한 항공사로 분류되고 있다. 항공산업에서 안전 평가는 사고 발생 여부만으로 판단되지 않는다. 항공기 운용 구조, 조종사 훈련 체계, 국제 기준 준수 여부, 리스크 대응 능력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운영 역량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대한항공이 받은 평가는 기업 체질을 가늠하는 지표로 읽힌다.[7]
세이버, 파라타항공 예약·발권 단독 개시
세이버가 1월 19일부로 파라타항공의 예약/발권 서비스를 GDS 중 단독으로 여행사에 개시했다. 세이버의 예약발권시스템(Sabre Red 360 및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여행사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BSP에 가입된 여행사의 경우 발권 기능을 제공한다. [8]
항공 예약 더 간편하게…캔플라이, 대규모 업그레이드
중소여행사 전용 B2B 항공예약 플랫폼 캔플라이가 항공 예약 실무 환경과 수익 구조를 동시에 개선한 대규모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캔플라이는 ‘대리점 친화적 항공 플랫폼’이라는 방향성을 명확히 하며, 중소여행사의 업무 효율과 수익성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터미널모드 오픈 ▲비투비플렉스(B2B FLEX) 요금제 출시 ▲네이버페이 결제 도입이다.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기존 항공 예약 시스템이 갖고 있던 복잡한 업무 구조와 제한적인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변화다.[9]
“한국인 지갑 닫혔다”…롯데면세점, 13년 만에 괌 공항 철수 유력
롯데면세점이 오는 7월 사업권 만료를 기점으로 13년간 운영해 온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GUM) 면세점 사업을 접고 철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에도 괌 관광 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데다, 한국발 항공편이 구매력이 떨어지는 심야 시간대에 집중되면서 수익 구조가 붕괴했기 때문이다.[10]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실적방어·항공우주 부각…목표가↑
LS증권이 19일 대한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7% 상향했다. 2027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출범을 앞두고 실적 방어역량과 신사업 모멘텀이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11]
제주항공, '항공기 탄소 감축 산출 시스템' 특허 출원
제주항공은 운항승무원 태스크포스(TFT)인 그린크루(Green Crew)가 지난해 ‘항공기의 탄소저감량 산출 시스템 및 산출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크루는 2017년 출범한 조직으로,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비행 기법을 발굴·적용해 왔다. 이번에 출원한 시스템은 기상, 항로, 운항 조건 등 가변적인 운항 환경을 반영해 항공기 탄소 배출량을 보다 정확히 산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12]
OAG,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발표… 애틀랜타 1위 수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ATL)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쳐 총 6310만 석의 좌석을 제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의 자리를 유지했다. ATL의 수용 능력은 전년 대비 1% 증가했으며, 현재는 팬데믹 이전 수준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회복했다. 두바이 국제공항(DXB)은 총 6240만 석의 좌석을 기록하며 세계 2위에 올랐으며, 2024년에 비해 애틀랜타와의 격차를 좁혔다.[13]
인도네시아서 11명 탑승한 항공기 실종…ATR기, 악천후에 수색 좌초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남부 불루사라웅산(해발 약 5,100피트) 정상 부근에서 현지시간 17일 오후 1시 17분(현지시간, GMT 05:17) 교신이 두절된 ATR 42-500(일부 보도 ATR 42-512 또는 600) 프로펠러 여객기가 실종되며 탑승자 11명 생사가 불투명해졌다. 자바섬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 아디수티프토 공항을 이륙해 남술라웨시주 마카사르 술탄 하산우딘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해당 기(기적 PK-THT)는 인도네시아 항공운송(Indonesia Air Transport) 소속으로, 해양수산부(Directorate General of Marine and Fisheries Resources Surveillance) 위탁 어업 감시 임무 중이었다.[14]
'위고비 열풍' 美항공사 웃는 이유…"연료비 최대 8500억 절감"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해 승객들의 체중이 줄어드는 데 따라 미국 항공사들이 올해 연료 비용을 최대 5억 8000만 달러(약 8500억 원)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실라 카흐야오글루 항공·운송 섹터 애널리스트 팀은 지난 12일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항공업종 리서치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 비만율은 3년 연속 하락하고 비만 치료제를 사용한다고 보고된 성인의 수는 두 배로 늘었다. 보고서는 승객의 평균 체중이 10% 감소할 경우 전체 항공기 이륙 중량은 약 2%(약 1450㎏), 연료비는 최대 1.5% 각각 줄어들며, 주당순이익은 최대 4%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봤다.[15]
각주
- ↑ 가덕도신공항 입찰에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참여(2026.1.18)
- ↑ “제주항공, 3년간 양쪽 엔진 고장 훈련 ‘0회’…참사 불렀다”(2026.1.18)
- ↑ 12·29 참사 겪은 제주항공, 3년 간 양쪽 엔진 고장 훈련 '0회'(026.1.18)
- ↑ 김포공항 좌표 찍고 "자폭하겠다"…합병 불만 협박글 발칵(2026.1.19)
-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불만, 기장 주장 인물 '자폭 비행' 협박 글 게시(2026.1.19)
- ↑ 대한항공, 설 연휴에 제주행 '마일리지 전용기' 띄운다(2026.1.19)
- ↑ 숫자로 증명된 신뢰 대한항공, 하늘에서 쌓아온 경쟁력(2026.1.19)
- ↑ 세이버, 파라타항공 예약·발권 단독 개시(2026.1.18)
- ↑ 항공 예약 더 간편하게…캔플라이, 대규모 업그레이드(2026.1.19)
- ↑ “한국인 지갑 닫혔다”…롯데면세점, 13년 만에 괌 공항 철수 유력(2026.1.18)
- ↑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실적방어·항공우주 부각…목표가↑(2026.1.19)
- ↑ 제주항공, '항공기 탄소 감축 산출 시스템' 특허 출원(2026.1.19)
- ↑ OAG,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발표… 애틀랜타 1위 수성(2026.1.18)
- ↑ 인도네시아서 11명 탑승한 항공기 실종…ATR기, 악천후에 수색 좌초(2026.1.18)
- ↑ '위고비 열풍' 美항공사 웃는 이유…"연료비 최대 8500억 절감"(2026.1.18)